일상이 모이는 자리.

바쁜 일상 속 잠시 머무르는 순간을 위해,
아침 햇살이 닿는 상판 위엔 따뜻한 커피잔이,
저녁엔 가족이 둘러앉아 나누는 웃음소리가 있다.

GLOBE

둥근 곡선이 만들어내는 공간 속 여유와 흐름.
글로브 식탁은 언제나 중심을 지키며 그 순간들을 채워간다.

GLOBE

함께 둘러앉는 시간,
혹은 혼자만의 사색.

그 모든 순간 속에 글로브는 조용히 중심을 잡아 준다.

둥근 곡선의 실루엣은 공간을 부드럽게 감싸며,
스틸 다리의 견고함은 안정감을 더해준다.
아이보리의 따스함과 그레이의 고요함이
그날의 분위기를 차분히 채워 간다.

시간을 품는 식탁, 그 안에서 흐름은 더 넓고 부드럽게 이어진다.